(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지난해 한국 최초로 공식 론칭한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세계적인 EDM페스티벌인 ‘2025 EDC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3억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인 캔달 제너가 2021년 론칭한 데킬라 브랜드다. 국내에는 2024년 2월 더 현대 여의도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됐다.
‘2025 EDC 코리아’는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EDM 페스티벌로 세계 최정상의 DJ들이 함께한다. 마틴 개릭스, 돔 돌라, 스크릴렉스, 페기 구, 스티브 아오키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EDM 페스티벌 중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총 5개의 야외 스테이지로 구성돼 관객에게 각기 다른 세계관의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818 데킬라는 이번 EDC 코리아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스피릿 부분에서는 단독으로 818 데킬라를 소개한다. 818 데킬라의 공식 레시피로 만들어진 ‘818 레모네이드’와 ‘818 팔로마’ 등 칵테일을 선보이고, 818 레포사도 제품을 샷으로도 즐길 수가 있다. 이번 축제는 약 16만5000㎡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만큼 818 데킬라의 부스도 키네틱필드, 서킷그라운드, F&B존 등 총 3곳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818 데킬라의 이번 EDC 코리아와의 협업은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기회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 녹아들 것”이라며 “새로운 주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818 데킬라와 함께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18 데킬라’는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 에잇리저브 등 총 4개 제품이 생산된다. 8년 이상 재배된 블루 아가베 100%를 이용해 만들며, 브랜드별로 오크통에 짧게는 3주, 길게는 8년가량 숙성 과정을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