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데뷔 51주년을 맞은 김부자의 나이에 대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가요무대'에 오른 김부자는 올해 73세로 데뷔 51주년을 맞았다.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김부자는 수상 기록만 500회가 넘는다.
앞서 지난 2013년 SBS '도전1000곡'에 출연했던 김부자는 당시 이휘재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유는 김부자의 통장잔고였다. 김부자의 제지에 이휘재는 구체적인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름 그대로 부자"라고 이야기했다.
김부자에게도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었다. 1992년 김부자는 주변인들에 의해 30억 원을 손해본 것으로 알려졌다. 큰 액수를 잃었으나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