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용문시장을 방문해 굴욕을 겪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용문시장을 방문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찬거리를 사기위해 시장에 들른 강남은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다.
환대와 달리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할머니의 단골 미장원에 잠시 들른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에 대해 원로 가수의 후광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은 것. 태진아의 후광 덕에 강남이 잘 풀렸다는 미장원 사장님의 전언이다.
미장원 사장님의 말에 강남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남은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지난 10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