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불청객이 찾아올 전망이다. 전날(23일) 국립환경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예보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과 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외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나쁨'으로 표시될 경우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에도 장시간 실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한편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에서 3도로 평년 수준일 것이며 낮 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평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스마스 이브, 대기오염 직격…외출 자제 필요성 커진다

외출 자제 필요성 커지는 크리스마스 이브…대기오염 직격탄

김현 기자 승인 2019.12.24 01:45 의견 0
사진=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불청객이 찾아올 전망이다.

전날(23일) 국립환경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예보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과 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외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나쁨'으로 표시될 경우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에도 장시간 실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한편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에서 3도로 평년 수준일 것이며 낮 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평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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