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경주.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을 명소로 잘 알려진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3곳(경주·지리산하동·서귀포)에서 ‘가을 여행’ 테마 패키지를 오는 9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별 관광지 입장권이 혜택으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웰컴 기프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이다. 지점별 자세한 패키지 혜택과 기간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가을 시즌에 맞춰 ‘황리단길 체크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경주에서 수확한 체리로 만든 ▲전통주 1병, 경주 유명 문화재를 형상화한 ▲도자기 잔 2개 ▲황룡사 역사문화관 입장권 2인 혜택 등이 포함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지리산 특산물로 잘 알려진 ▲벌꿀스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권 2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티카페하동’에서 티소믈리에(티 클래스), 차와 명상, 녹차 족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티카페하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에 위치했다. 제주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올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오미자 에이드 2잔 ▲인근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이다. 관광지는 천지연폭포·정방폭포·천제연폭포·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산방산·감귤박물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역사·웰니스·자연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에 맞춰 다양한 특화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계절마다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