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 디렉터(사진 왼쪽 두 번째), 이서진 시니어 매니저(사진 왼쪽 첫 번째), 이창민 매니저(사진 왼쪽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가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2024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이하 ‘레드리본 캠페인’)’으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리본 캠페인’은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전국 맛집을 ‘레드리본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블루리본을 코카-콜라 브랜드 컬러가 반영된 레드리본 마크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맛집 가이드로 안착시켰다.

소비자가 레드리본 레스토랑을 쉽게 찾고 코카-콜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 앱과 연동한 ‘레드리본 맛집 리스트’, 오프라인 인증 스티커 등을 제공해 “맛집에는 언제나 코카-콜라가 있다”는 브랜드 경험을 널리 확산 및 강화했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권위 마케팅 시상식이다. 심사는 독창성뿐만 아니라, 캠페인 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은 코카-콜라가 국내 외식 문화 속에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고, 브랜드와 로컬 비즈니스를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수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 디렉터는 “코카-콜라 레드리본 캠페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협업과 실행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집에는 코카-콜라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국내 미식 마케팅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 미식 문화 속에서 코카-콜라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올해 ‘2025 레드리본 전국 맛집 리스트’를 15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인기 셰프들 레스토랑 8곳과 함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는 ‘레드리본 위크’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서울 해방촌 핫플레이스인 신흥시장과 협업해 거리와 주요 다이닝 레스토랑에 코카-콜라 브랜딩을 입히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외식 문화를 다채롭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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