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 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해 전용유를 지원하며 격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가맹점 상생 바탕으로 마련됐다.

강릉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급수 제한이 시행돼 외식업계 전반에 차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촌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강릉 지역 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을 지원하며 묵묵히 매장을 지켜낸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을 지켜주신 강릉지역 가맹점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