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에듀캠프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우리찬스)-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우리찬스-청소년 진로·교육’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진행되며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교에듀캠프는 자사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어·수학·영어 학습 지원, ▲정서 및 사회성 강화 프로그램, ▲심리 진단 및 검사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길러 건강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월드비전,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시너지를 발휘해 보호 청소년들이 학업 성취와 정서적 안정까지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교육 취약 계층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