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엠인터내셔널)


피엠인터내셔널은 캐나다 엑셀 커뮤니케이션즈 초대 CEO를 역임한 스튜어트 A. 맥밀런(Stuart A. MacMillan)이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미국지사 사장으로 발탁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 겸 사장으로서 불과 6년만에 무에서 8억 달러가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맥밀런 사장이 미주 지역에서의 자회사 및 사업 전략, 운영, 시장 확장 등 총괄이 가능한 적임자로 판단했다.

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은 “캐나다 엑셀 커뮤니케이션즈 초대 CEO로 이 회사의 폭발적인 국제 성장을 이끌어낸 스튜어트 A. 맥밀런을 PMI의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 매우 기쁘다”며 “광범위한 업계 전문성과 리더십 경험이 장기적인 비전에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미주지역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맥밀런 피엠인터내셔널 미국지사 사장은 “부족한 저를 미주지사 사장으로 임명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PMI와 피트라인 제품이 미국 전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PMI는 2024년 매출 32억5000만 달러(한화 약 4조4700억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브라보 국제 성장상’(Bravo International Growth Award)을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