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열리는 ‘비어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비어 페스타’는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가을 시즌에 맞춰 JW 메리어트 제주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이닝 이벤트다.
베어는 ‘비어 페스타’의 옥토버페스트 콘셉트에 맞춰 대표 수제맥주 3종 ▲윈디힐 라거 ▲여름밤 IPA ▲짙은밤 페일에일을 선보인다.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프로모션으로 운영해 프리미엄 미식과 수제맥주 페어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윈디힐 라거’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홉 향이 특징으로 옥토버페스트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독일식 라거다. ‘여름밤 IPA’는 열대과일 향과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로 산뜻한 인상을 주며 ‘짙은밤 페일에일’은 네 가지 홉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풍미로 깊어가는 계절의 감성을 전한다.
문베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공간에서도 브랜드의 매력과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프리미엄 호텔 채널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 하는 한편 계절감 있는 미식 제안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문베어 관계자는 “가을 저녁,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하는 자리에 문베어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브랜드만의 감성과 품질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