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세가지 제형을 원하는 비율로 섞어 결점을 정교하게 커버하는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루나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는 청담동 메이크업 샵 ‘더클래스 모나크’의 양수정 원장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제품으로, 프로페셔널 아티스트의 커버 기밀 레시피를 담은 컨실러다. ▲커버 밤 ▲커버 부스터 ▲파우더 밤 등 세가지 제형으로 구성됐다. 루나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는 사용자의 피부 상태나 커버 부위에 따라 원하는 비율로 제형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기미·잡티·색소침착·트러블 자국 등 다양한 결점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폴리글루타믹애씨드,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커버와 동시에 촉촉한 보습케어는 물론 트러블 커버에도 진정케어가 가능하다. 루나 아티스트 믹싱 컨실러는 깨끗하고 맑은 커버를 위해 톤은 물론 명도별로 색상을 구성했다. ▲화사하고 맑은 쿨톤 피부의 생기 커버를 위한 ‘01 쿨’ ▲자연스럽고 건강한 웜톤 피부의 뉴트럴 커버를 위한 ‘02 뉴트럴’ 등 2종으로 기획했다.

루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청담동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도 전문가 수준의 커버 표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루나만의 프로페셔널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확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교한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