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다르)
K-애슬레저 1위 기업 안다르는 지난 9월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스트레치유어스토리(STRETCH YOUR STORY)’가 뉴욕에서 전개한 캠페인 ‘무브먼트 랩(MOVEMENT LAB)’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안다르는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뉴욕 월스트리트 인근 랜드마크인 WSA에서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무브먼트 랩’을 열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미국 대표 언론사와 현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매거진 관계자, 모델 및 유명 인플루언서 등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안다르는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인 ‘퍼포먼스의 본질을 의식과 움직임의 상호작용(Mind-Body Connection)을 통해 탐구한다’를 현지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구체적으로는 ‘무브먼트 랩’ 캠페인은 클래스 세션, 패널 토크, 제품 체험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과 연계해 ‘호흡과 움직임의 연결(Reconnecting to Body and Breath)’이라는 주제 아래, 뉴욕 대표 요가 스튜디오와 인플루언서 강사들이 참여해 매트 필라테스, 명상 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와 함께 진행된 패널 토크에는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수석 무용수 이사벨라 보일스턴(Isabella Boylston)이 무대에 올라, 예술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레치유어스토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시 공간에는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대표 제품인 버터멜트, 버터이즈, 버터플로우 라인을 비롯해 이번 시즌 신제품 드림소프트와 위켄드 플리스 등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기술력과 디자인 완성도가 조화를 이룬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K-애슬레저를 선도하는 안다르의 정교한 소재 기술로 구현한 부드러운 원단과 탁월한 신축성, 인체 움직임을 분석해 완성한 패턴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호평을 보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단순한 제품 전시나 클래스에서 나아가 스트레치유어스토리 브랜드 철학처럼 움직임을 탐구하고 내면의 회복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브랜드와 제품력에 대한 호평 및 조언들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치유어스토리는 안다르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소재 기술력과 패턴 연구, 착용 데이터를 집약해 선보인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다. ‘한국의 정밀한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설계,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Precision Engineered in Korea, A New Uniform for Evolution)’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