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스트레치유어스토리 영상 캠페인 ‘바디 오브 워크(Body of Work)’. (사진=안다르)


안다르는 글로벌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스트레치유어스토리(STRETCH YOUR STORY)’의 영상 캠페인 ‘바디 오브 워크(Body of Work)’가 국제적인 패션 영상제인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에서 총 2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은 예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패션 필름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패션업계에서 경쟁력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바디 오브 워크’는 올해 로에베, 미우미우, 구찌 등 글로벌 패션 하우스 브랜드와 함께 후보 명단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후보작 ‘바디 오브 워크’는 미국 슈퍼 모델 그레이스 발렌타인을 뮤즈로,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캠페인이다. ‘역동적인 상태(Pulse State)’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암흑 공간 속 모델의 존재감을 강조한 강렬한 움직임을 통해 ‘당신의 스토리를 확장하는 의도된 움직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바디 오브 워크’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크래프트(CRAFT) 등 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 결과는 2026년 2월 발표될 예정이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Sung Ah Kong, CEO)는 “이번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에서의 2개 부문 후보 선정은 스트레치유어스토리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미학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스트레치유어스토리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은 물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감각적인 콘텐츠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치유어스토리는 안다르가 10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다. 최근 뉴욕 월스트리트의 랜드마크 WSA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SYS 무브먼트 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