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문소리, 장준환 부부가 방송을 통해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최근 문소리와 장준환 부부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그동안 공개한 적 없었던 집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영화인 부부로 함께 공식석상에 서는 등 부부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준 문소리, 장준환 감독이지만 직접 집을 공개하며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은 처음이었다.
멤버들은 들어가자마자 집을 가득 메운 책들을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평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 없던 문소리의 가치관이 어디서 형성됐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들이었다.
거실 창을 통해 보이는 호수도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창에 붙어 풍경을 감상하기에 바쁠 정도. 이내 정신을 차린 뒤 “인사부터 드려야 한다”라며 준비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