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참여한 독립 영화 ‘요시찰’이 최근 크랭크업 후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영화 ‘요시찰’은 모든 것이 통제 되고, 정해진 규정 안에서 살아야하는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달수는 극 중 신 역으로 자신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제 발로 들어간 감옥에서 목사, 스님, 사형수 등 다른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블랙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온전히 살릴 예정이다.
오달수는 “오랜만에 독립영화에 참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선후배 및 스태프들과 호흡이 좋았고 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준 작품이다. 우수한 독립영화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간 ‘요시찰’이 올해 개봉된다면, 오달수는 2년여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