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JTBC ‘뭉쳐야 찬다’에 돌아와 ‘어쩌다FC’ 완전체를 결성한다.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부상을 회복한 에이스 김요한이 복귀, 함께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요한의 재합류를 전혀 모르고 있던 전설들은 “요한이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며 두 팔 벌려 환영했다.
또한 김요한의 등장은 ‘어쩌다FC’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더욱 치열해질 공격수 선발 자리를 예고했다. 허재는 “이제는 자리가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전설’들은 축구선수 정성룡을 배출한 서귀포고등학교 축구팀과 연습 경기를 가진다. 특히 이번에는 ‘어쩌다FC’ 선수 8명과 서귀포고 선수 5명이 출전하는 특별 패널티까지 적용해 또 한 번의 흥미진진한 친선전을 기대케 한다. 지난 친구특집 ‘신태용 호’와 친선전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전설들이 ‘제주 어벤져스’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