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 책임과 관련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홈페이지를 통한 가짜뉴스 팩트체크를 제공하며 해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지난 21일 신천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가짜뉴스 팩트체크 카테고리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가 보건당국에 협조를 해주지 않고 있다는 의혹과 예배출석을 사실을 숨기고 전도활동을 권장해 지역사회 감염을 조장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보건당국 협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대구교회 방문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자체 자가격리 조치 이후 보건소 문의 안내를 언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세간에 알려진 전도활동 권장 공지에 대해서도 한 성도의 개인적인 판단이었으며 확인 후 해당자를 징계처리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후 신천지는 23일 공식입장을 발표해 피해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