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연수 SNS 캡처 코로나19가 모성애를 울리는 모양새다. 배우 정정아에 이어 박연수가 코로나19 확산에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6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딸의 교복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입고 등교 했어야 하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뤄진 개학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당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아빠와 딸이 손잡고 가는 것만 보면 지아가 울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하는 등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왔다. 한편 앞서 지난 3일 배우 정정아도 코로나 확산에 아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정아는 3번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딛고 첫째 아이를 가졌으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에 내놓기가 두렵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모성애 울리는 코로나19, 정정아 이어 박연수…딸 송지아 향한 안쓰러움

김현 기자 승인 2020.03.06 21:42 의견 0
사진=박연수 SNS 캡처

코로나19가 모성애를 울리는 모양새다. 배우 정정아에 이어 박연수가 코로나19 확산에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6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딸의 교복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입고 등교 했어야 하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뤄진 개학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당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아빠와 딸이 손잡고 가는 것만 보면 지아가 울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하는 등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왔다.

한편 앞서 지난 3일 배우 정정아도 코로나 확산에 아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정아는 3번의 유산이라는 아픔을 딛고 첫째 아이를 가졌으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에 내놓기가 두렵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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