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와 미추홀구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달아 발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거주자와 계양구 거주자가 코로나 19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
앞서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인천시는 두 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총 11명이 됐다.
이날 00시를 기준으로 전국 광역시 감염 현황은 부산 96명, 울산 24명, 광주 15명, 대전 19명, 대구 5571명이다. 인천 외 광역시는 모두 10명을 넘어섰었으나 인천도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두 자리수 벽이 무너졌다.
한편 환자들의 정확한 나이와 동선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인천시는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