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16일 인천시 연수구청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 근무하는 연수구 거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수구청 제공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확진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다음날 연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됐다.
일주일이 지난 이날 다시 발열 증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검사를 받았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확진자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인천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마친 상황이며 구체적인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