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떼서 특별 성금을 마련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24일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급여의 1%씩 떼어 마련한 1800만원을 비롯해 총 4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임직원 특별성금 전주시에 전달 (사진=전북은행) 특별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역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로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특별성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임직원 특별성금 4천만원 전주시에 전달

임직원 급여 1% 떼서 특별성금 마련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3.24 16:13 의견 0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떼서 특별 성금을 마련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24일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급여의 1%씩 떼어 마련한 1800만원을 비롯해 총 4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임직원 특별성금 전주시에 전달 (사진=전북은행)


특별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역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로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특별성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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