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은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The 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는 국내의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개최 (사진=푸르덴셜생명)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응모된 사례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등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으로 선정한다.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봉사자들의 사례를 모아 공유함으로써 국내 청소년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친 다양한 청소년들을 적극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에서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현재까지 22년 동안 총 13만8000여 명이 참여해 2만3000여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됐다. 이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를 실현한 총 5728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2007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라이프플래너(설계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이프플래너(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있다. 덕분에 생명보험협회 ‘2019년 회사별 사회공헌활동 공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설계사 봉사활동 참여 비율’과 ‘설계사 1인당 봉사시간’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