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동구청 SNS
성동구청에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1981년생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동구청은 10일 오후 81년생 남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성동구청은 해당 확진자의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의 구체적인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의 직장은 성수2가1동 소재의 직장으로, 직원 4명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환자 관련 거주지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 자택 공용공간과 직장 내 방역소독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에어부산을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 8일에는 지방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