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로 발생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1만9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감염자는 29명이다. 해외유입은 6명.
국내 발생 2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명, 경기 4명, 충북 3명, 인천 2명이다.
사망자 수는 증가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56명을 유지했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인원은 22명 늘어난 총 963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