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메이드를 다녀간 20대 남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이드는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은 지난 2일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드는 당초 용인 66번째 확진자의 클럽 동선에 거론되지 않은 곳이다.

메이드를 다녀온 20대 남성은 현재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에는 킹클럽, 퀸, 트렁크, 소호, 힘 등이 있다. 여기에 메이드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 감염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평균 잠복기를 고려하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 사이에 발병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이날 요청했다.

뷰어스 전수인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전수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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