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KBS 캡처)
개그맨 안상태는 2013년 4살 연하의 일러스트 작가와 결혼했다. 전부인과는 2005년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혼 사실은 이혼한 지 3년이 지나서야 언론에 알려지며 뒤늦게 화제가 됐다.
당시 안상태 측근은 안상태와 전부인이 성격차이와 경제적 이유 탓으로 별거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결혼한 지 5개월만에 얻은 아들은 안상태의 부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상태의 재혼이 화제가 된 것은 12일 방송된 'TV는 사랑의 싣고'에 출연한 안상태에게 동료 김대범이 "재혼 후 밝아졌다"라고 말한 것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