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완이 2일 오후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이완은 김태희의 남동생이었지만 데뷔 당시 개명까지 하며 남매 사이임을 숨기기도 했다. 그의 첫 데뷔작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었다.
이완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데뷔 초 김태희를 누나라 부르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한 바 있다. 극 중에서조차 두 사람은 남매관계였다고.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그 누구도 실제 남매 관계인지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명까지 했기에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이완은 “현장에서도 가볍게 목례 인사를 하고 지나다녔다”며 누나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을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