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부산 침수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부산 침수는 23일 오후 현지 네티즌들에 의해 개인 SNS를 통해 현장 상황이 공개되고 있다.
부산 침수로 인해 도로 맨홀이 뚜껑 없이 역류하는가 하면, 부산역까지 침수돼 현재 전동차가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SNS
부산의 심각한 침수 상황에 네티즌들은 실시간 상황을 공개하며 ‘워터파크’에 빗대고 있다. 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장마 때마다 불거지는 비슷한 상황을 지적, 부산 시청 측의 발 빠른 일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부산은 현재 시간당 80mm 넘는 강수량으로 도로 곳곳이 침수, 토사 유출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