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31일, 8월 1일, 2일 서울 공연도 잠정 연기돼 총 10회차 공연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지난 24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급작스럽게 일부 공연의 연기를 공지한 바 있다.
쇼플레이 측은 “한류의 중심이었던 K-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지금 예술계 및 체육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최소한의 지침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점을 조금이라도 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지난 27일 기각됐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이번 주 31일~8월 2일 공연 또한 잠정 연기됐다.
쇼플레이 측은 "계속되는 연기로 인하여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연기된 서울 공연 1, 2주차 공연을 포함해 다음 주 공연인 8월 7일~8월 9일 일정은 추후 공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