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조소정이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았다.
조소정은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아홉 가지 별'을 발매했다.
'아홉 가지 별'은 조소정이 우리의 삶을 광활한 우주로 표현하며 그 안에 반짝이는 순간들을 본인만의 음악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는 편안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앨범에는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타이틀곡 ‘별’과 노리플라이 권순관, 데이브레이크 정유종이 함께한 곡 ‘Sunshine’, 듀오 위아영 구기훈이 피처링한 ‘자전’ 등 총 9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조소정의 교수이자 함께 조소정의 앨범을 작업한 노리플라이 권순관은 조소정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음악의 결과 아티스트, 보컬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 라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기대감을 비쳤다.
조소정과 같은 레이블 광합성 소속의 멜로망스 정동환은 "깔끔한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화성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라고 평했다.
조소정은 제2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정규 1집 앨범 '아홉 가지 별'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2, 13일 뷰티풀민트라이프2018 참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