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콘서트홀
[뷰어스=이휘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바로크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가 비발디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는 5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바로크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가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익히 알려진 '비발디 스페셜리스트'로써 이번 공연의 플레이리스트 역시 비발디의 음악만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비발디의 현악 협주곡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 B플랫 장조,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키아라 부인을 위해', 세레나타 '글로리아와 이메네오'(메조 소르파노 마티나 벨리, 비비카 주노 협연)등 비발디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에우로파 갈란테는 지난 1990년 창단한 18세기 헨델, 비발디에 중점을 둔 이탈리아 대표 앙상블이다. 바로크, 고전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