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광기가 어여쁜 딸로 '딸부심' 아빠가 될 기세다. 15일 '내딸의 남자들'에서 이광기는 딸과 함께 출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종종 출연했던 딸 이연지는 놀라운 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미모 뿐만이 아니다. 이광기에게 딸은 무척이나 각별한 존재로 알려진다. 이광기는 2009년 신종플루로 7살난 아들을 잃었다. 눈물 속에 살던 이광기는 딸의 요청으로 아이를 또 가져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이광기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 딸 연지가 어느날 갑자기 동생을 낳아달라 말하더라. 이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또 너랑 나이차가 띠동갑보다 더 나는데 힘들지 않겠니’ 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연지가 꼭 남동생을 낳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광기는 "연지는 동생 석규한테 못한 걸 해주고 싶다고 남동생을 낳아달라고 말한 것"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당시 방송에서 셋째 계획에 동의해야겠다고 언급한 이광기는 방송 2년만인 2012년 득남해 딸의 소원을 이뤄줬다. 이광기 역시 딸의 제안 덕에 얻은 또다른 기쁨으로 깊은 슬픔을 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광기, 딸 한마디에 눈물 펑펑…아빠의 삶도 변화시킨 그 말은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4.16 12:02 | 최종 수정 2136.07.30 00:00 의견 0
(사진=방송화면)
(사진=E채널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광기가 어여쁜 딸로 '딸부심' 아빠가 될 기세다.

15일 '내딸의 남자들'에서 이광기는 딸과 함께 출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종종 출연했던 딸 이연지는 놀라운 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미모 뿐만이 아니다. 이광기에게 딸은 무척이나 각별한 존재로 알려진다. 이광기는 2009년 신종플루로 7살난 아들을 잃었다. 눈물 속에 살던 이광기는 딸의 요청으로 아이를 또 가져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이광기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 딸 연지가 어느날 갑자기 동생을 낳아달라 말하더라. 이에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또 너랑 나이차가 띠동갑보다 더 나는데 힘들지 않겠니’ 라고 말했다”며 “그런데 연지가 꼭 남동생을 낳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광기는 "연지는 동생 석규한테 못한 걸 해주고 싶다고 남동생을 낳아달라고 말한 것"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당시 방송에서 셋째 계획에 동의해야겠다고 언급한 이광기는 방송 2년만인 2012년 득남해 딸의 소원을 이뤄줬다. 이광기 역시 딸의 제안 덕에 얻은 또다른 기쁨으로 깊은 슬픔을 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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