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와 김현우 (사진=채널A 캡처)
오영주 김현우 그린라이트
오영주, 예고편서 눈물
[뷰어스=서주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오영주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4일 방송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프로그램 규칙상 직접적으로 마음을 전하지 못하면서 어긋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트 내내 설레임을 유발하며 그린라이트를 켰지만 예고편에서는 오영주가 눈물을 보이며 오해를 짐작케 했다.
인터넷상에는 “zbxl**** 영주야 너야. 맘 아프다 진짜” “shak**** 프로그램 규칙이 나 너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금지인데. 현우가 확답 못준다고 치우라고 하질 않나 대본주작이라고 하질 않나. 애초에 현우는 영주한테 대놓고 심장 아프다고 표현할 만큼 다 표현했는데 영주가 오해를 한 거지 현우가 간 본게 아님” “full**** 예고로 너무 설레였는데 마지막에 현우 표현 좀 하라고 답답해했는데 규칙이 커플표현 못 하는 거라면 이해도 간다. 근데 영주가 넘 오해하고 있어서 안타까워. 영주 우는데 내가 다 속상하고 저렇게 오해하고 맘 접으면 안되는데 둘이 다시 좋게되는 장면 나올 것 같기도 하지만 현우가 방송보다 진짜 영주 맘에 있다는 게 보여서 좋았음” “han7**** 영주가 현우한테 맘이 많긴 했나보다 우는 거 보니 맘아프다”라는 반응이 줄 잇고 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중인 오영주는 단아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오영주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60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