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4)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신소율 JTBC4 '미미샵'을 통해 '금손 배우'에 등극했다.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하는 곳으로 워너비 셀럽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장 토니안을 중심으로 서비스 매니저 산다라박, 직원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숍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그중에서 신소율은 능숙한 소통을 나누는 '황금마우스' 매력과 신인시절 생계형으로 습득한 뷰티 스킬로 '금손'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샵 오픈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 배우 신소율은 단역이랑 보조출연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출연료 보다 메이크업 비용이 더 많이 나가 생계형으로 뷰티스킬을 습득하면서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네일 아트와 피부 관리까지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연애 상담을 잘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과의 연애 상담도 환영한다고 했다. 특유의 밝은 긍정 에너지와 솔직한 성격, 자신 있는 실력까지 갖춘 '미미샵'에서 다재다능 옆집 언니이자 만능 해결사로 등극하는가 했지만, 첫 손님 앞에서 긴장을 한 나머지 커피를 자신의 브러시에 쏟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손님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음료를 제공하며 빠르게 수습,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소율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는 JTBC4 '미미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