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뷰어스=손예지 기자] 엠넷이 방탄소년단의 단독 컴백쇼를 방송한다.
엠넷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탄소년단의 컴백 특집 프로그램 ‘BTS COMEBACK SHOW’를 내보낸다. 방탄소년단이 약 8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컴백쇼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총 90분 동안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의 무대, 지난 앨범 중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수록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가 되어 이른바 '덕질'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멤버들이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을 소개하는 영상들이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점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한국 시간)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참석한다. 2년 연속 초대된 것으로,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엠넷은 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또한 생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 발표되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은 국내 선주문량만 144만장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