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토리)   [뷰어스=손예지 기자]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송현철(김명민)과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의 불편한 점심 식사 현장이 14일 포착됐다. 앞서 송현철은 조연화와 아버지 송모동(이도경)에게 송현철A 몸에 영혼이 깃든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돌아오지 말라는 송모동과 엇갈린 반응을 보인 조연화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한 상황. 이런 가운데 14일 공개 된 사진 속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세 사람에게 시선이 모아진다. 송현철, 선헤진, 조연화와 더불어 선혜진이 일하는 마트 대표 금성무(죠셉 리)와 김도희(황석정), 진수 엄마(김미화)까지 함께 해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선혜진과 조연화는 지난 방송에서 송현철을 두고 한 차례 기싸움을 벌였던 터. 눈빛만으로도 살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여자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송현철이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남편을 돌려달라는 말을 한 조연화가 남편의 휴대전화에 ‘아내’라고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선혜진의 싸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송현철B(고창석)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아는 조연화 또한 불편한 표정이다. 이들의 식사 자리가 평화롭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X김현주X라미란의 불편한 식사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14 15:51 | 최종 수정 2136.09.24 00:00 의견 0
(사진=에이스토리)
(사진=에이스토리)

 

[뷰어스=손예지 기자]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송현철(김명민)과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의 불편한 점심 식사 현장이 14일 포착됐다.

앞서 송현철은 조연화와 아버지 송모동(이도경)에게 송현철A 몸에 영혼이 깃든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돌아오지 말라는 송모동과 엇갈린 반응을 보인 조연화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한 상황.

이런 가운데 14일 공개 된 사진 속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세 사람에게 시선이 모아진다. 송현철, 선헤진, 조연화와 더불어 선혜진이 일하는 마트 대표 금성무(죠셉 리)와 김도희(황석정), 진수 엄마(김미화)까지 함께 해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선혜진과 조연화는 지난 방송에서 송현철을 두고 한 차례 기싸움을 벌였던 터. 눈빛만으로도 살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여자 사이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송현철이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남편을 돌려달라는 말을 한 조연화가 남편의 휴대전화에 ‘아내’라고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선혜진의 싸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송현철B(고창석) 영혼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아는 조연화 또한 불편한 표정이다.

이들의 식사 자리가 평화롭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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