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안상수 의원과 최민희, 전여옥 전 의원까지 여야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서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백분토론' 예고 캡처)
-안상수 국회의원 VS 최민희, '백분토론' 논리대결은?
[뷰어스=서주원 기자] ‘일 안 하는 국회’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야, 전-현직 의원들이 ‘100분 토론’에서 세 게 맞붙었다.
오늘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 (진행 윤도한 논설위원)에서는 매번 되풀이되는 ‘일 안하는 국회’의 반복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명 ‘드루킹 특검’으로 몸살을 앓던 국회는, 어제 42일만에 극적으로 정상화되어 특검과 추경안 처리에 합의를 이뤘다. 이는 ‘일 안 하는’ 국회를 바라보는 성난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가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주 ‘100분 토론’에서 여야 5개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세비 반납’에 대한 의견이 온라인상 큰 화제가 되기도 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중에 8명이 ‘국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반납해야한다’는 의견에 찬성을 표하기도 한것처럼, 국민들은 파행을 거듭하는 국회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이런 국회 파행이 드물지 않게 종종 발생되고 있다는 것. 국회는 국민들이 잊을만하면 반복될 정도로 파행 사태를 거듭하며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오늘 ‘100분 토론’에서는 현직에 있는 김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상수 의원 (자유한국당)과, 전직인 최민희 전 국회의원, 전여옥 전 국회의원까지 여야-전현직을 망라한 국회 유경험자들이 총출동해서 ‘생산적 국회’로 거듭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