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음악으로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지난 28일 8시 서울 인터파크 카오스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본 공연 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는 무대로 관객과 배우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그대인가요’, ‘혹시, 들은 적 있니’, ‘그런가봐’ 등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대표하는 주요 넘버 10곡을 8인조 라이브 밴드의 선율과 함께 선보였다.
또한 전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대근 역을 맡은 최호중 배우와 기석 역을 맡은 진상현 배우가 특별MC로 진행을 맡았다.
아울러 미니콘서트 마지막에는 비공개 연습실 현장 영상도 공개됐다. 비공개 연습 현장에는 작품과 각자의 캐릭터 연구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