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로시가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로시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술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유승호와 로시의 엇갈린 시선이 담겨 있다. 로시는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고 유승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너를 바라본다 네가 웃어준다"라는 가사가 아련함을 증폭시킨다.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를 찾고 찾는 애틋한 분위기의 두 사람은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적 만남을 그린다.
로시는 가수 신승훈이 직접 제작한 첫 번째 가수다. 청순한 비주얼에 리너스의 귀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곡 '술래'는 스무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노래한 브리티시 팝 장르의 곡이다. 신승훈이 프로듀싱했다. 로시는 지난해 11월 '스타(star)'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전했다면, 신곡 '술래'에서는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로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술래'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