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노윤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방송 재개 날짜를 확정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 구성된 연출진과 함께 오는 6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을 재개한다.
새 연출진은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녹화 일정은 출연진들과 협의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을 맡은 안수영 PD는 “두 번 다시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토요일 밤 안방에 다시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수영 PD는 ‘느낌표’, ‘쇼! 음악중심’, ‘7인의 식객’,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연출한 19년 차 베테랑 예능 PD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9회 방송 이후 담당 PD, 조연출 등 연출진이 경질됨에 따라 결방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