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생태동화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지난 2일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원작자 권오준 작가의 구연동화와 주인공 삑삑이의 캐릭터 연기, 국악실내악 여민(與民)의 창작곡 연주와 소리꾼 이신예의 소리가 더해졌다. 또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까지 이어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연 후에는 에코백 그리기, 엽서 쓰기 등 체험존과 원작자 사인회가 열렸다. ‘날아라, 삑삑아!’는 원작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연극, 영상, 국악이 어우러진 이색 음악극이다. 작품은 미처 부화하지 못한 오리알을 발견한 구아 아저씨가 인공부화기를 통해 새끼오리 삑삑이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오는 10일까지 서울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생태동화 음악극 ‘날아라, 삑삑아’ 관객과 첫 만남 가져… 10일까지 공연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6.05 17:13 | 최종 수정 2136.11.07 00:00 의견 0
포스터(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포스터(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생태동화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우리음악극 ‘날아라, 삑삑아!’가 지난 2일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원작자 권오준 작가의 구연동화와 주인공 삑삑이의 캐릭터 연기, 국악실내악 여민(與民)의 창작곡 연주와 소리꾼 이신예의 소리가 더해졌다. 또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까지 이어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연 후에는 에코백 그리기, 엽서 쓰기 등 체험존과 원작자 사인회가 열렸다.

‘날아라, 삑삑아!’는 원작을 바탕으로 구연동화, 연극, 영상, 국악이 어우러진 이색 음악극이다. 작품은 미처 부화하지 못한 오리알을 발견한 구아 아저씨가 인공부화기를 통해 새끼오리 삑삑이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오는 10일까지 서울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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