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윤슬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올해 수능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모의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수능 문제에 반영하기도 한다. 때문에 모의평가 이후 각 과목 난이도를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입시전문 업체들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와 수학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봤다. 국어 영역은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으며,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어 영역은 신유형 문제와 고난도 지문이 등장하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 전년과 마찬가지로 70%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실제 EBS 연계율은 국어 영역 71.1%, 영어 영역 73.3%, 수학을 비롯한 나머지 영역 70.0%에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평, 국어·수학 쉽고 영어 난이도 높았다…EBS 연계율은?

윤슬 기자 승인 2018.06.07 17:30 | 최종 수정 2136.11.11 00:00 의견 1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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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올해 수능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모의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다.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수능 문제에 반영하기도 한다. 때문에 모의평가 이후 각 과목 난이도를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입시전문 업체들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와 수학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봤다. 국어 영역은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으며, 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어 영역은 신유형 문제와 고난도 지문이 등장하는 등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 전년과 마찬가지로 70%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실제 EBS 연계율은 국어 영역 71.1%, 영어 영역 73.3%, 수학을 비롯한 나머지 영역 70.0%에 맞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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