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중인 박서준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지난 6일 첫 방송됐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멜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로코 장인다운 호흡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인 것이다.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 이태환은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서준은 10% 시청률 공약으로 커피차를 걸었다. 그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10%가 넘는다면 오피스 드라마에 어울리는 커피차 공약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은 "그럼 저는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이태환은 "조금 더 보태서 시청률 11%가 넘는다면 옆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모든 능력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뭉친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