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 스틸)
[뷰어스=윤슬 기자] 마마무 멤버 화사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마마무 화사의 나홀로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일어나자마자 장국영 영화를 감상한 것이다.
화사는 아침에 일어나 잠이 덜 깬 상태로 고 장국영의 영화를 감상했다. "장국영의 팬"이라고 밝힌 화사는 "1990년대 영화 '아비장전'을 보고 장국영에게 반했다. 눈빛이 다르더라. 가슴 속을 파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이를 속인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아비장전'은 1990년 12월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작품으로, 2008년과 2009년, 2017년 각각 국내에서 재개봉할 만큼 많은 인기를 누린 추억의 작품이다. 배우 장국영을 비롯해 장만옥, 유덕화, 장학우, 양조위 등이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15세이상 관람가로 개봉했다.
한편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