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뷰어스=윤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벨기에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와 일본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경기를 끝으로 평가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본격적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의 시작이다.
6월 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각국 대표팀은 그동안 평가전을 통해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해왔다. 현재 월드컵 개막 전 남은 경기는 단 3경기다.
먼저 11일 대한민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이 열린다. 해당 경기는 양 팀의 사전 합의에 따라 비공개-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전력 노출을 막기 위해서다.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각) 벨기에와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오후 10시 5분 일본은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월드컵 전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의 주인공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13일 오전 1시 경기를 시작한다.
이후 각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은 개최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로, 오는 15일 0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