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솜 인스타그램)
[뷰어스=윤슬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다솜에게 텃새 아닌 텃새를 부렸다. 바로 기안84 떄문이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씨스타 출신 배우 다솜이 함께 했다. 특히 다솜과 기안84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 박나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시작은 기안84였다. 기안84는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다솜을 보고 "엄청 예쁘시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에 이시언은 "왜 혼잣말을 그렇게 크게 하냐. 속마음이 지금 튀어 나왔다"고 핀잔을 줬다.
VCR에는 다솜이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기안84는 등산에 흥미를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다솜에서 "기안84와 함께 등산 갈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다솜은 "있다"고 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나래는 갑작스럽게 표정을 굳혔고, 다솜은 곧바로 "언니 죄송하다. 나는 사삼이 없었다. 기안84와 등산 가지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