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문선민이 한국과 맞붙는 스웨덴 전에 투입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선민이 속한 한국은 오늘(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F조 예선에서 맞붙게 된다. 피지컬 면에서 압도하는 스웨덴 수비진에 맞서 한국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측이 힘겨운 가운데 이에 대한 돌파구로 스웨덴 리그 출신 문선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질 수밖에 없다.
스웨덴은 피지컬 면에선 압도하지만 그만큼 스피드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문선민이 대체 투입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문선민은 빠른 역습을 통해 스웨덴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선민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바 있다. 문선민은 유망주 7만 5000명 중 최종 8인에 선정됐고, 이후 스웨덴에 입성했다. 이어 2012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6년까지 활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문선민이 스웨덴 전략 분석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