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35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여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 출연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그의 옆집 사는 고애린(정인선)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김여진은 극 중 주인공들이 거주하는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의 리더 심은하를 맡았다.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고,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 처지 등 모르는 게 없다. 명품백을 특히 좋아한다는 설정. 김여진은 그간 ‘구르미 그린 달빛’ ‘솔로몬의 위증’ ‘마녀의 법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모성애와 카리스마 등을 표현해 호평받았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여진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오지영 작가와 지난해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해 호평을 들은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김여진,?‘내 뒤에 테리우스’ 합류.. 소지섭x정인선 호흡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6.20 14:54 | 최종 수정 2136.12.07 00:00 의견 0
(사진=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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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여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에 출연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그의 옆집 사는 고애린(정인선)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김여진은 극 중 주인공들이 거주하는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의 리더 심은하를 맡았다.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고,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 처지 등 모르는 게 없다. 명품백을 특히 좋아한다는 설정.

김여진은 그간 ‘구르미 그린 달빛’ ‘솔로몬의 위증’ ‘마녀의 법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모성애와 카리스마 등을 표현해 호평받았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여진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오지영 작가와 지난해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해 호평을 들은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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