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의 묘한 인연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21일 6화에서 박서준(이영준 역)과 박민영(김미소 역), 이태환(이성연 역)의 과거를 조명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웹툰과 드라마는 거의 비슷한 전개로 펼쳐지고 있다. 덕분에 미리 웹툰을 통해 드라마의 결말을 점치려는 시청자가 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박민영이 어린시절 유괴 사건을 떠올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박민영은 유괴 사건을 회상하며 당시 그곳에서 자신을 챙겨줬던 소년을 박서준이라고 생각했다.
박민영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박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유괴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소년은 박서준이 아닌 이태환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비서가 왜그럴까'에 등장한 유괴 사건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에도 등장하는 중요한 에피소드. 문제의 유괴 사건이 주인공 커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비서가 왜그럴까' 원작은 웹소설 기반의 동명 웹툰으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한 인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