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EXID가 일본 정식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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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제프 도쿄’(ZEPP TOKYO)에서 기자회견 및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일본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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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EXID는 ‘위아래’로 일본 데뷔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후 EXID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놀랐다.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일본에서 공연을 많이 안 해봤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고 앨범을 낼 기회가 찾아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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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EXID는 ‘낮보다는 밤’ ‘덜덜덜’ ‘핫핑크’(HOT PINK) 무대로 연달아 선보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솔지는 전화 연결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솔지는 전화를 통해 “EXID의 일본 데뷔를 축하한다.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고 일본 팬분들도 보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EXID는 ‘내일해’ ‘하우 와이(How Why)’로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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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는 오는 8월22일 첫 일본 데뷔 앨범 ‘위아래’(UP&DOWN) 일본어 버전을 발매한다. 이후 같은 달 23일 도쿄, 8월 25일 오사카에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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